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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일자리 정책제안

미래 로봇으로 대체할 수 없는 이색 직업

다혜 0 1,001 2018.12.20 10:49


☞ 자세히 보기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057679&memberNo=7992540



 

4차 산업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산업용 시설에서만 사용되던 로봇이 어느새 숙박업유통업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출현하고 있죠우리는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잠식하게 된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래학자 마틴포드는 “합리적인 기업가라면 인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할 경우 거의 예외 없이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라고 했습니다또한 칼 프레이 옥스퍼드대 교수(2013)는 유럽 노동시장에서 ‘텔레마케터’, ‘도서관 사서’, ‘회계사 및 택시기사’ 등 현재 직업의 47% 20년 이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는데요.
  
로봇 시대누구나 예측할 수 있듯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일자리는 대체되겠죠반면 아이러니하게도 ‘감성’, ‘상상력’, ‘창의력을 지닌 인재에 대한 시장 수요는 높아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인간의 ‘감정을 바탕으로 한 일처리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은 앞으로도 미래 로봇이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그럼 인간의 ‘감정을 바탕으로 한 ‘일처리 능력이 요구되는 특이한 직업아이디어마루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인간의 감정을 컨설팅해 주는 <심리 카운슬러>



심리 카운슬러는 개인 신상 문제 또는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의 직업입니다상담을 통해 고객의 어려움을 경감시켜 주는 것이 직업의 특성인데요.
  
인간의 감정은 우리가 다 언어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복잡다단·미묘하기 때문에 이 직업만큼은 로봇이 감히 넘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따뜻한 체온과 감정이 없는 로봇에게 심리 카운슬링을 받고 싶은 사람은 미래에도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죠?
 

 


구독자의 감정도 녹여 내야 하는 <웹 소설가>



웹 소설은 컴퓨터나 휴대폰을 활용해 읽는 소설입니다기존 소설과는 매체의 차이도 있지만 작품을 쓰는 방식도 다른데요웹 소설가의 경우 구독자로부터 바로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구독자의 감정도 작품에 녹여가며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구독자의 의견을 받아들이고본인의 작품을 보완하려면 감정 소통 능력이 매우 필요한 직업이겠죠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인기 웹 소설이 드라마로 변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이 웹 소설이 원작이죠통계학적인 인사이트 말고인간의 카타르시스를 건드리는 영역의 인사이트인공지능이 하기에는 좀 벅차 보이죠?

 

 

 


한 줄의 행운을 팔아야 하는 작가 <포춘쿠키 작가>



재미로 먹는 포춘쿠키쿠키 가운데를 ‘!’하고 부러뜨리면 종이에 어떤 글귀가 들어있는데요혹시 ‘이 글귀는 누가 쓴 걸까?’라고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포춘쿠키 작가들이 쓴다고 합니다포춘쿠키는 미국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에 포춘쿠키 제조회사들도 많다고 하는데요회사마다 한 명 정도의 포춘쿠키 작가를 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봉은 대략 4만 달러 정도이며최근에는 중국에서도 포춘쿠키의 인기가 높아져 포춘쿠키 작가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포춘쿠키로봇이 쿠키를 만들 수는 있어도 한 줄의 행운을 선사하는 작가의 일은 미래에도 사람이 할 것 같습니다.

 

 

 

효능과 향기뿐만 아니라 고객의 기분까지 알아야 하는 <꽃 차 소믈리에>



소믈리에라는 단어는 와인을 관리하고 추천하는 직업에서 유래했습니다꽃 차 소믈리에는 꽃 차를 고객에 맞게 추천하고 관리하는 직업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마음에 평화를 주는 꽃 차가 인기를 끌면서 꽃 차 소믈리에라는 직업도 뜨고 있는데요꽃 차는 효능을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감성까지 읽어내야 고객에게 꼭 맞는 꽃 차를 추천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고객을 위해 꽃의 맛과 향이 가진 미묘함을 캐치해야 하는 꽃 차 소믈리에라는 직업 역시 로봇이 탐낼 수 있는 영역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2016년에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의 정보에 따르면 2020년부터 인공지능과 인간이 협업을 하게 되면서 ‘첨단 기술 ‘인간적 감성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따라 현재 있는 직업들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로봇 시대의 도래에도 대체 확률이 낮은 직업 1위로는 화가 및 조각가, 2위 사진작가 및 사진사, 3위 작가 및 관련 전문가, 4위 지휘자작곡가연주가 5위 애니메이터(만화가), 6위 무용가 및 안무가, 7위 가수 및 성악가, 8위 메이크업 아티스트, 9위 공예원, 10 예능 강사, 11위 패션디자이너, 12위 국악 및 전통 예능인, 13위 감독 및 기술 감독, 14위 배우 및 모델, 15위 제품 및 시각디자이너라고 발표했습니다창의력이 필요한 직업예술·디자인과 관련된 직업사람을 파악하고 협상과 설득을 하는 직업감성서비스 지향적인 직업들이죠?

눈을 크게 뜨고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잘 관찰하면인간 감성 큐레이션이 필요한 분야의 창업아이템에 대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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