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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일자리 정책제안

'정부 일자리정책 효과는?' 일자리위-고용부, 일자리대책 첫 현장점검

다혜 0 465 05.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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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박람회(자료사진)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일자리위원회가 그동안 발표했던 일자리대책의 실제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일자리위원회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주)인라이플에 방문해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이행을 점검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0일 개최한 제10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일자리대책 이행 점검 및 현장 간담회 추진 계획'에 따른 첫 현장 점검이다.


인라이플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기술 기업이다. 간담회에서 인라이플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을 받아 빅데이터 분석, 광고 추천시스템 개발 등 연구개발(R&D) 분야에 청년을 채용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매출 증진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지원받아 지난해 121명을 채용했고 올해는 4월까지 42명을 받았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면 정부가 1인당 연 900만 원 한도로 3년 간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해 결혼자금을 마련한 사례도 발표됐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정부와 기업이 2년 간 1600만원 또는 3년 3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에이치씨티에 재직 중인 서규백 사원은 2016년 8월에 신입 직원으로 입사하면서 회사의 권유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고 지난해 8월 만기금인 1600만원을 수령했다. 서 사원은 이 자금을 보태 아파트 전세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갑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반영하고 현재 역점을 두고 있는 지역·산업별 고용 대책과 직업 능력 및 고용서비스 혁신 방안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고용 개선 추세가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그동안 발표한 대책들이 오늘 현장에서 공유한 사례와 같이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올 하반기에는 국민께서 이해하실 수 있는 수준인 20만 명대의 신규 취업자 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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