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협동조합   > 협동조합으로창업하자
협동조합으로창업하자

협동조합에서 희망이 보인다.

최고관리자 0 2,052 2017.08.10 13:43

70b290830977bf223afa558e829820d3_1509809 

농어촌 고령화 극복의 사례로 2015년 행자부 전국 최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전북 정읍의 콩사랑 마을기업축현리 마을은 콩, 현미, 고구마등 유기농 농산물 150 가지를 소재로 콩사랑 이라는 마을기업 브랜드를 통해서 연매출 95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 마을기업은 도*농간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올라인 쇼핑몰을 제작해서 마을의 유기농 생산현장을 직접 소개하는 방법과 함께 마을의 생활모습까지 마케팅의 소재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온라인 직거래에 성공한 사례다.

 

2016년 행자부 전국 최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경기 양평의 에버그린 에버블루 생들기름 마을협동조합은 무농약 들깨 한 상품으로 지역 농협과 직영 온라인매출을 통해서 연 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협동조합 마을기업은 처음 강하면마을 농가를 주축으로 공동출하조직을 시작해서 지금은 이웃마을 강상면까지도 공동 출하조직화 하는 협동조합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에버그린 에버블루 생들기름 마을협동조합이 전국조직으로 성장해서 세계를 상대로 마케팅을 하게 된다면 한국의 선키스트로 불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체험관광을 활성화시킨 강원도 양양의 해담마을은 연5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 마을은 20명의 집행위원이 운영을 결정하는 마을조합기업을 기반으로 마을 전체를 체험관광 사업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6년 체험관광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채. 표고버섯 등의 가공품을 제공해서 이 부분 77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마을은 바가지가 없는 관광체험을 기치로 120명을 수용하는 세미나실과 300명이 워크숖을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실비로 제공하고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상기의 사례보다 규모가 작지만 전북 장수군의 초록누리협동조합, 충남 홍성군의 협동조합 생미식당, 전남 영광군의 여민동락공동체 등이 있다.

 

이렇게 인구 감소를 극복해낸 마을들의 공통점은 마을 특성에 맞는 친 자연환경 또는 친환경식품 , 마을기업의 R&D를 선도하는 교육기관. 마을전체가 수익공동체인 마을기업 또는 협동조합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협동조합기업을 만들면서 마을이 가족이라는 마을공동체를 이루었고 이를 통해서 마을 전체의 가용한 인적, 물적, 문화자원 까지 사업의 자원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이 공유자원과 공동체를 바탕으로 관광사업의 경우 마을의 모든 체험프로그램을 바가지 없는 신선하고 활기 넘치는 사업장으로 탈바꿈을 시킬 수 있었다.

 

이들의 이런 마을 공동체는 생생한 스토리텔링의 마케팅 소재가 되어 소비자에게 무한 신뢰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을사람 모두가 주인인 조합기업을 통해서 마을이 가족이고 가정인 생활공동체로 전환하는 체질개선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것을 기반으로 마을기업을 성장시키고 있고, 마을 구성원들에게는 마을 협동조합을 통해서 다양한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는 이들의 이런 아이디어가 인접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공유경제도 일부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마을에 전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수용할 지자체의 행정서비스미비와 젊은 세대가 부족해 사업의 확장성과 연속성을 보장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의 성공사례를 통해서 우리의 농촌도 사회경제 환경을 더불어 사는 공유경제로 개선할 경우 엄청난 시너지가 발휘된다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가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마을 소멸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우리보다 20여 년 전 부터 마을 소멸을 겪고 있는 일본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일본은 3년 전부터 과소 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797(2015년 시점)을 대상으로, 지자체별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특단의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전입자가 전출자를 웃도는 곳은 93(11%)곳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서 증가율1위를 기록한 도시마 촌의 경우는 귀농*어를 위해서 농어업 귀농자에 대해 가족 당 월 최대 30만 엔(306만원)을 최장 5년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서 지난해까지 26세대가 이 마을로 이주를 했다. 가고시마 현에서 200떨어진 도시마 촌은 이 제도를 이용해 사회증가율 1(27.7%)를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일본지속가능한 지역사회종합연구소가 분석한 결과 사회증가율이 높은 10곳 가운데 9곳이 낙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자의 지원의 효과가 낙도의 인구증가로 나타나 또 다른 사회적비용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마을소멸을 예방하는 일은 일본의 사례가 말해주듯이 시기를 놓치는 임시방편의 처방으로는 많은 예산만 낭비할 뿐 결코 쉽게 해결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결국 초기 대책에 실기를 한 일본의 경우는 유럽의 기본소득을 뛰어넘는 특단의 대책을 동원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고, 그 지원 결과 또한 미래의 지역경제를 보장하거나 지역 공유경제와도 거리가 먼 이상한 형태의 낙도귀농*어촌으로 나타나 또 다른 사회적 비용을 잉태하고 있는 것이다.  

Comments